먹고 남은 음식들의 또 다른 활약상!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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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음식들의 또 다른 활약상!

작성일2014-05-02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인병헌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황금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집에서 못 잤던 잠을 몰아서 자거나 어디론가 여행을 가려고 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연휴를 보내는 방법을 계획했을 텐데요. 저는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었던 ‘봄맞이 대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던 미세 먼지와 황사로 제대로 된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곳곳에 먼지가 쌓인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남은 음식들을 활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하는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청소

집에 마시다 남긴 소주가 있다면 냉장고 냄새 제거를 위해 양보하세요. 소주를 이용하면 냉장고 속 잡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거든요.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조금씩 증발하면서 다른 음식물에서 나오는 냄새 분자를 잡아 줍니다. 육류가 들어가는 음식을 조리할 때, 소주 등을 활용해서 잡냄새를 없애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요. 이를 이용해 소주를 냉장고에 두는 것으로도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은 소주를 행주에 묻혀서 냉장고에 묻은 음식물을 닦아내는 것 또한 좋은 청소방법입니다. 소주로 구석구석 닦아낸 후 마른행주로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해 주면 냉장고가 깨끗해진답니다.

소주 사진

김빠진 콜라로 화장실 변기 청소

대용량의 콜라는 꼭 남기기 마련이죠? 시간이 흐른 후에 마시려고 하면 금세 김이 빠져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김 빠진 콜라도 버리지 말고 화장실 변기 청소에 이용하세요. 콜라와 변기라니.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조합이지만, 제법 괜찮은 청소 도구가 된답니다.
화장실 변기는 물때가 자주 끼여 쉽게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귀찮고 불편해도 그만큼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김빠진 콜라를 변기에 붓고 약 20분 이상 내버려 두는 것만으로 변기의 찌든 때가 제거되는데요. 청소솔로 변기를 살살 닦아주면 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콜라 사진

유통기한이 지난 찻잎으로 신발 속 냄새 제거

녹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려고 했더니 안타깝게도 찻잎의 유통기한이 반년이나 지났네요. 그렇다면 이 찻잎은 버리지 말고 신발 속 냄새를 없애는 데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온종일 신발을 신고 있다 보면 발에서 나는 땀이 신발에 흡착되어 냄새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녹차를 우려낸 물에 발을 씻으면 발 냄새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듯, 녹차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성분을 갖고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녹차를 올이 나간 스타킹이나 국물을 우려내는 망에 넣으면 간단하게 탈취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녹차 티백 또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말린 후에 같은 방법으로 탈취제를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찻잎 사진

이렇게,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이용하면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서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남은 음식들을 버리지 마시고 청소에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인병현 프로필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에서 모바일 부문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농구, 탁구, 자전거를 좋아하고 그 외 온갖 잡스럽고 사사로운 것들, 삶을 잉여롭게 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