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로 본 세상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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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로 본 세상

작성일2012-04-12

안녕하세요, LG블로거 전찬훈입니다.

옵티머스LTE로 세상을 관찰한지도 두 달이 넘은 것 같습니다.
늘 언제나 내 곁에 있는 녀석이라 나의 시선을 항상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출근길
플랫폼에 빼곡한 사람들을 보며 숨이 컥컥 막혀옵니다.
우리의 몸은 서로의 체취를 맡을 만큼 너무도 가까이 함께하고 있지만 마음은 너무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발걸음
우리는 무관심하게 바쁘게 지나쳐 갑니다.
그 빠른 발걸음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마치 어딘가로 떠나는 것처럼 우린 매일 그렇게 걷고 있습니다.

새벽길
새벽의 기운이 좋습니다. 선선한 공기가 뺨을 스칠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세상이 밝아 오는 그 순간 오늘은 왠지 나에게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프레임 속의 프레임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한 기운은 서로에게 전해집니다. 그 마음들이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들이
화창한 하늘과 함께 경복궁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지만 사람들은 봄을 오랬동안 기다렸던 것처럼 화창한 날씨를 누립니다.

봄 기운
이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세상은 점점 따뜻함이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봄이 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집니다.
새순이 돋아나듯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 비
차창에 맺힌 빗물 그리고 귓가엔 째즈가 흐릅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밤.새.도.록. 째즈를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없이 많은 생각에 잠기고 싶은 그런 밤입니다.

손잡이
당신은 손잡이가 필요한가요? 내가 의지할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당신은 누군가에게 손잡이가 되어 드리고 있습나요?
우리에겐 지금의 이 흔들림에서 지탱해 줄 손잡이가 필요합니다.

퇴근길
가끔은 집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지친 하루. 단지 나에겐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소록만 끄적거릴 뿐.
옆을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더 길게 울리는 밤입니다.

* 본 포스팅은 모두 옵티머스LTE로 촬영되었으며 핸드폰에 내장된 카메라 어플을 이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별도의 후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찬훈 프로필

LG전자 Innovation Business Center에서 신사업을 개발합니다. 두 아들의 아버지이며 현재 좌우충돌 육아휴직 중입니다.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과 같은 LG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