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면서 창업의 꿈을 이루다 – LG의 사내벤처 지원 – L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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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창업의 꿈을 이루다 – LG의 사내벤처 지원

작성일2019-05-28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의 꿈을 이루다 - LG의 사내벤처 지원

새로운 혁신 기술과 서비스들이 매일같이 등장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좀 더 유연하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력이 다시 한 번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 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개방형 혁신 전략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LG도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 CNS 등에서 사내벤처를 육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업자금과 독립 사무공간, 법무·홍보 등 전문분야의 자문 및 지원을 받으며 차근차근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혁신 글로벌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꿈을 실현 중인 LG유플러스 사내벤처팀 ‘위트레인(Wetrain)’과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팀 ‘링스워크(LinkxWork)’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운동하면 일상이 즐거워진다 나만의 코치 찾아주는 운동닥터’ 플랫폼 개발한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위트레인(Wetrain)

'운동닥터'를 개발한 LG유플러스 사내벤처 위트레인 멤버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고객과 트레이너, 서로의 니즈를 중개하다

5월 15일,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개인 고객과 피트니스 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운동닥터’를 출시했습니다. 운동닥터는 전국 4,800여 개 피트니스 센터 정보와 퍼스널 트레이너가 직접 등록한 프로필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트레이너를 선택하고, 트레이너도 회원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입니다.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위트레인의 운동닥터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서비스, 위트레인의 운동닥터

‘운동닥터’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트레이너별 PT 이용 요금과 프로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트레이너와 1:1 상담도 가능합니다. 트레이너들 사이에서도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는 입소문이 조금씩 나면서 운동닥터 가입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든든한 지원을 통해 꿈을 실현하다

LG유플러스 김성환 사원은 위트레인을 만든 장본인이자, 기획자입니다.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시절 수영강사로 활동하면서 몸소 느낀 점을 운동닥터 안에 모조리 담아냈습니다.

LG유플러스 사내벤처 위트레인 팀 리더 김성환 사원이 인터뷰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LG유플러스 사내벤처 위트레인 팀 리더 김성환 사원

“수영강사를 할 때 1:1 레슨 고객을 유치하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의 경우에도 마음에 드는 트레이너를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숱하게 들었죠. 그래서 운동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과 좋은 트레이너를 서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언젠가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왔는데요. 작년 7월경 사내벤처 모집 공고를 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김성환 사원을 필두로 황재성 사원, 윤형준 사원, 이상훈 사원, 최한글 사원 이렇게 총 5명이 모여 사내벤처 ‘위트레인’ 팀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작년 11월 사내벤처 최종 팀으로 선정된 후 본격적인 기획·개발에 들어가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호 서비스 ‘운동닥터’를 반 년만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서비스 출시가 가능했던 이유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사업추진에 동력이 될 지원금,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 개방형 연구 공간, 자율성 보장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가능케 한 근무 환경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유관 사업부서와의 협력 논의나 법무·홍보 검토 지원 등 사내 재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무척 든든했습니다. 1년 동안 TF형태로 사내벤처 업무를 수행하고, 분사 후에도 희망 시 복귀를 보장한다는 점도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잠식시키고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LG유플러스 사내벤처 위트레인 멤버들이 쉬는 시간 팔씨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비스 출시 후, 현직 트레이너로부터 첫 문의 전화를 받았을 때 말할 수 없는 희열과 보람을 느꼈다는 위트레인 멤버들. 이들은 모두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남들이 하지 않은 일에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위트레인은 앞으로 분사를 위한 준비를 병행하며 사업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넓은 안목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안정 대신 도전을 택하다 노안치료 기술 연구·개발 중인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1기 링스워크(LinkxWork)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1기 링스워크팀이 LG 사이언스 파크 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기회가 왔다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챌린지 1기 링스워크 팀은 눈의 노화, ‘노안’에 주목했습니다. ‘음파와 박막기술을 이용한 노안치료 기술’을 개발중인 링스워크는 노안으로 뿌옇게 변한 사람들의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링스워크 팀 리더 송수형 책임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링스워크 팀 리더 송수형 책임

“사실 이미 2014년에 제 미래연구 주제를 ‘노안’으로 정했었죠. 저 또한 40대가 되면서 눈도 침침해지고, 가까운 글씨나 사물이 흐려지는 현상을 경험했거든요. 노안이 진행되면서 두통도 오고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잠시 생겼다 사라질 증상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될 신체 변화라고 생각하니 언젠가 누군가는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여겨졌습니다.”

송수형 책임은 그때부터 노안을 치료할 기술 개발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챌린지 1기 모집 공고가 났을 때 ‘드디어 기회가 왔다’, ‘해보자’ 라는 열망이 꿈틀거렸다고 말합니다.

꿈에 도전하는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폭넓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내벤처를 모집했습니다. 이름하여 꿈에 도전하는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주목할 점은 사내벤처 팀을 별도 조직으로 구분해 팀원들이 새로운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존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사고과나 평가 대상에서도 제외함으로써 창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점입니다.

1년간의 육성 기간이 끝나면 성과에 따라 스핀오프 유무가 결정되는데요. 분사 시에는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재입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벤처정신’이라는 기본 바탕 위에 구성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전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1기 링스워크팀 송수현 책임이 밝게 웃고 있다.

“사실 해보겠다고 용기는 냈지만 그 마음을 먹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나이를 한두 살 더 먹고, 가정을 일구다 보면 누구나 안정적이길 원하잖아요. 그런데 제 자체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번 기회를 잡지 않으면 분명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40대 후반의 송수형 책임이 “해보자”라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유성필 책임이영준 책임을 팀원으로 영입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LG디스플레이의 든든한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덕분이었습니다.

“링스워크가 노안으로 흐릿해진 사람들의 시야를 밝게 만들어주고 싶어하듯,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또한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기술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자금, 공간 등 회사의 다양한 지원 덕에 위험 요소를 줄이고 온전히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숙제를 풀기 위한 거침없는 도전

링스워크 팀원들은 안과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 관련 학회 참석 등을 통해 노안 치료 기술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례가 많지 않은 연구인만큼 실험 진행에 필요한 체계를 갖추느라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연구체계를 갖추고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 중입니다.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드림챌린지 1기 링스워크팀이 점프를 하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노안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인류의 숙제를 풀기 위해 링스워크는 오늘도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느라 하루에도 수십 번 울고 웃는다는 LG 사내벤처 팀들의 용기있는 도전을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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